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윌리엄 살리바가 이번 여름에 아스날을 떠나지 않도록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노쇠하고 부상이 잦은 수비진을 개편하기 위해 이 24세 선수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 프랑스 선수는 2027년 여름까지 아스날과 계약을 맺었고, 아스날은 계약 기간을 더 늘리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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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르테타는 구단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살리바가 구단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그와 대화를 나눠본 결과, 그가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고 우리와 계속 함께하고 싶어한다는 걸 확신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협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시간이 걸릴 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협상을 주도하고 싶지만, 윌리엄이 여기서 매우 행복해하고 있고, 그곳이 그가 원하는 곳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