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프랑크 리베리가 발롱도르 수상 자격에 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발언에 반격했다.
이번 일요일에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놓고 맞붙습니다.
이는 두 강력한 국가대표팀 간의 충돌일 뿐만 아니라, 세계 축구의 세대교체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세)는 스포츠에서 거의 모든 주요 팀과 개인상을 수상했으며, 그 중에는 발롱도르 트로피도 XNUMX개나 포함돼 있습니다.
스페인 대표팀에는 17세의 라민 야말이 출전하는데, 그는 FC 바르셀로나와 국가대표팀에서 새로운 시대를 정의할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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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의 신동은 뛰어난 시즌을 보낸 후 권위 있는 발롱도르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호날두는 로카폰다의 젊은 공격수에 대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는 야말의 재능을 칭찬했지만, 그에게 너무 많은 압력을 가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심해야 한다고도 당부했습니다.
발롱도르와 관련하여 호날두는 야말을 후보자 중에 포함시켰지만, 자신의 기준을 강조했습니다.
"제 생각에 발롱도르 수상자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여야 합니다. 한 선수만 꼽을 수는 없지만, 여러 후보가 있습니다. 라민 야말과 음바페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이 없고, 뎀벨레나 비티냐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이 있습니다."
리베리는 그런 말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전 프랑스 국가대표였던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시즌을 보낸 후 2013년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결국 발롱도르는 호날두에게 돌아갔습니다.
리베리는 호날두의 발언에 대해 "발롱도르를 받으려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야 한다는 말인가요?"라고 반문하며 호날두는 그 해에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지만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리베리는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상의 영예를 놓쳤다는 사실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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