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밀란 회장 주세페 마로타는 토요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거물 클럽이 파리 생제르맹(PSG)에게 모든 면에서 밀렸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PSG는 인테르를 상대로 5-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PSG의 감독 루이스 엔리케가 펩 과르디올라에 이어 두 개의 다른 팀에서 트레블을 달성한 두 번째 감독이 되면서, 이는 단일 결승전에서 가장 높은 점수 차로 기록되었습니다.
마로타는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에 "상대가 모든 면에서 우리보다 우월했기 때문에, 우리는 상대에게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일이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포함한 시즌 전체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꿔서는 안 됩니다. 부정적인 경기였습니다. 이번 경기와 이곳에 와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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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인테르 선수들과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트레블 달성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이제는 시즌을 빈손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결승 진출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이나 바르셀로나 같은 상대를 꺾고 정말 훌륭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오늘 밤 우리는 매우 약해 보였지만, 선수들과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대회에서 59경기를 치른 것을 보면 우리 선수단과 클럽이 이 무대에 오를 자격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졌어요. 상대방을 축하하고 계속 나아갑니다."
참패가 인자기 감독 취임에 따른 인테르의 결정을 어떻게 평가할지에 대한 질문에, 특히 알 힐랄 측의 제안이 거론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평가에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다음 주 인자기와 회동할 것이라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인자기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고, 지난 4년간 인테르에 있을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우리가 이룬 많은 성과는 인자기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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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9살 선수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두 골을 넣었는데 28살 선수가 톨로톨로라는 낮은 평가를 받는 평균 리그에서 최고 득점자라고 스스로를 속이고 있네요... ㅋㅋㅋ 참 안타까운 일이죠...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