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레전드 리오넬 메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넣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골이 자신의 선수 생활 중 가장 좋아하는 골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장 5피트 7인치의 메시는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보다 더 높이 뛰어 올라 차비의 크로스를 받아 골키퍼 에드윈 판 데르 사르를 넘기는 헤딩슛을 성공시켰고, 바르사는 2년 UCL 결승전에서 맨유를 0-2009으로 이겼습니다.
"저는 훨씬 더 아름답고 가치 있는 골을 많이 넣었지만, 그 중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넣은 헤딩골이 항상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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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디난드가 바로 옆에 서 있는데 헤딩으로 골을 넣을 수 있을 거라고 상상하기 어려웠지만, 딱히 마크할 선수가 없었어요. 공이 중앙으로 왔고, 제가 거기에 있어서 공을 맞출 수 있었죠.
"팀에게도, 결승전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흘러간 방향에도, 그리고 저에게도 모든 면에서 정말 중요한 골이었어요. 아직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골 중 하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