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팬들이 라이벌 리버풀과의 일요일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연기하도록 강요한 후 점수 차감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보고합니다.
프리미어 리그와 축구 협회는 일요일 올드 트래포드 주변의 대규모 시위 이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직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맨유 및 지방 당국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규정에 따라 구단이 선수와 스태프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고 그라운드에 출입하는 경우 점수가 차감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읽기 : UCL 준결승: 첼시 대 바란 대 부상으로 레알 마드리드 무승부
FA는 또한 그라운드 폐쇄 및 경기 정지를 포함하는 잠재적인 처벌의 긴 목록에 벌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기에 책임이 있는 클럽이 상대방에게 비용을 보상하도록 요구할 수 있습니다.
수백 명의 맨유 서포터들이 리버풀과의 경기를 앞두고 구단의 미국인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족에게 항의하기 위해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을 난입한 뒤 추악한 장면에서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FA와 프리미어리그는 경기 연기와 선수 및 스태프의 안전을 다루는 많은 규칙을 가지고 있으며, 이제 당국과 클럽이 이를 검토할 것입니다.
프리미어 리그 핸드북의 K14 규정에는 홈 구단은 선수와 경기 관계자가 경기장을 안전하게 드나들 수 있고 경기를 하기에 안전한 환경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규칙 K13은 또한 플레이어의 입구와 주차 구역 및 진입 지점이 적절하게 경찰 또는 관리되고 있다고 명시합니다.
두 팀과 프리미어리그 대표들이 어제 오후 4시 올드 트래포드에서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고, 그 후 안전상의 이유로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고 결정했습니다.
두 팀 모두 그레이터 맨체스터 경찰(Greater Manchester Police)에 의해 호텔에서 제지되었으며 경기 심판 마이클 올리버(Michael Oliver)도 그라운드 접근이 지연되었습니다.
그레이터 맨체스터 경찰은 성명을 통해 "프리미어 리그, 트래포드 위원회, 구단과 논의한 후 안전상의 이유로 경기를 연기하기로 공동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