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스타 윌리엄 살리바는 거너스와 새로운 계약을 맺기 전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지속적으로 연결되었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살리바는 지난 3년 반 동안 아스날 스쿼드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으로 활약해 왔으며, 가브리엘 마갈랴이스와 인상적인 센터백 파트너십을 형성했습니다.
9월에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5년짜리 새로운 계약을 맺은 이 수비수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아스널 소속으로 12경기에 출전했으며, 9월에는 부상으로 인해 프리미어 리그 경기 1경기에 결장했습니다.
미켈 아르테타가 이끄는 팀은 시즌 초반에 프리미어 리그 우승 후보로 떠올랐으며, 인상적인 수비 기록이 그들의 성공 이유 중 하나입니다.
살리바는 이번 시즌 아스날에서 9번의 무실점 경기를 펼치는 데 기여했으며, 이런 활약 덕분에 살리바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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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의 거물 클럽은 오랫동안 살리바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으며, 이제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는 과거의 추측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Telefoot(football.london 경유)와의 인터뷰에서 살리바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의 이적설을 인정했지만 아스날에 대한 헌신을 설명했습니다.
"물론 그런 클럽이 나를 유혹하려고 할 때는 항상 유혹적이지만, 나에게 있어서 [내 바람은] 아스날에 남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도, 먼저 트로피를 따는 게 중요해요."
살리바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음바페와 같은 팀 동료로 활약하고 있어, 두 선수가 마드리드에서 다시 호흡을 맞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AS 본디 아카데미 시절에도 함께 뛰었던 것으로 알려져, 살리바의 향후 이적설이 더욱 불거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리바는 현재로서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엠바페와만 팀 동료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