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치치는 FA컵 준결승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시티즌스가 승리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요일에 시티가 노팅엄 포레스트를 2-0으로 이겼고, 결승전에서는 크리스털 팰리스와 맞붙게 되었다는 걸 기억하시나요?
경기 후 코바치치는 팀이 이번 시즌을 강력하게 마무리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에게 당연한 승리였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시작부터 리코의 골로 시작해서 경기를 지배하고 몇 번의 찬스를 만들어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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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완전히 끝내진 못했지만, 결국 상대는 강팀이었습니다. 다시 돌아와 몇 번의 기회를 잡았죠. 하지만 이번 승리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또 한 번 결승에 진출하게 되어 기쁩니다.
"우리는 다시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팀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100% 집중하고 있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아주 강하게 돌아왔고, 그게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돌아오면, 우리는 더 강한 팀이 될 겁니다."
"안타깝게도 이번 시즌은 우리가 원했던 대로 흘러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FA컵 결승에 진출했고 4위 안에 들어와 있으니 다행입니다. 좋은 결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