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일요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첼시를 2-1로 꺾고 프리미어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으며,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이를 5점으로 벌렸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로베르트 산체스가 공을 너무 오래 소유하다가 빅토르 교케레스에게 하마터면 공을 빼앗길 뻔하면서 첼시 선수들은 가슴 졸였다. 하지만 다행히 첼시의 골키퍼가 간신히 공을 걷어냈다.
하지만 아스널은 전반 21분 부카요 사카가 백포스트로 올린 인스윙 크로스를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헤딩으로 6야드 박스 안으로 다시 보내자 살리바가 헤딩슛을 시도했고, 이 공이 사르를 맞고 굴절되어 골망을 흔들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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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은 전반 추가시간에 힌카피에의 자책골로 동점을 만들며 첼시를 경기에 다시 복귀시켰다.
이후 주리앙 팀버가 66분 근거리 헤딩슛으로 아스널의 리드를 되찾았고, 그 직후 첼시의 페드로 네투가 2분 만에 옐로카드 두 장을 받아 퇴장당하면서 첼시는 10명으로 줄어들었다.
첼시는 경기 막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슈팅이 다비드 라야 골키퍼의 멋진 선방으로 이어지고 리암 델랍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등 공세를 펼쳤지만, 아스널은 끝까지 버텨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