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출신인 미켈 오비는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를 프리미어 리그에서 보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여름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벨기에 국가대표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습니다.
오비 원 팟캐스트와의 대화에서 미켈은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에서 눈길을 끄는 패스와 기술로 EPL을 더 재미있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케빈(더 브라위너)은 프리미어 리그를 훨씬 더 좋은 리그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순수한 재능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가진 비전, 경기 방식, 그리고 그의 통찰력까지 모두 훌륭합니다." 미켈은 오비 원 팟캐스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야야 투레, 페르난지뉴가 있던 팀에 그가 합류해서 바로 그처럼 경기에 나서고,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골을 넣는 모습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는 10년 넘게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맨시티가 거둔 성공의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그가 없었다면 맨시티가 고전했을 거라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입니다. 그는 그만큼 뛰어난 선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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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티 팬은 아니지만, 이렇게 전설적인 선수, 정말 환상적인 선수가 프리미어 리그를 떠나는 것을 보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시티 경기를 볼 때마다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게 항상 즐거웠어요. 공을 터치하는 방식, 패스하는 방식… 모두 환상적이었어요."
"저는 그가 폴 스콜스, 프랭크 램퍼드, 스티븐 제라드와 함께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3인에 꼽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논의 대상입니다. 그는 확실히 2~3위 안에 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선수들 중 한두 명보다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맨시티에서 거둔 트로피들, 맨시티에서 프리미어 리그 4연패를 달성했는데, 그런 영광이 반복될 것 같지는 않아요. 어쩌면 우리 생애 동안은요. 리그는 정말 어렵고 모두가 탑 4에 진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어요. 더 브라위너를 대체하는 건 정말 어려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