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머슨은 아스날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믿으며, 미켈 아르테타가 이끄는 팀을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처음 감독으로 부임했을 당시 조제 모리뉴가 지휘했던 무자비한 첼시에 비유했습니다.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아스날이 1-0으로 승리한 후 연설한 아스날에서 두 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한 에메르송은 북런던 클럽의 수비 구조와 일관성을 칭찬했습니다.
"아스날을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봅니다. 그들은 효율적인 기계이지만, 그 기계 안에는 슈퍼 축구 선수들이 있습니다."라고 그는 (트리뷰나를 통해) 말했습니다.
"그들은 조제 무리뉴 감독 시절 첼시를 떠올리게 합니다. 첼시가 앞서나가는 순간, 경기는 끝났죠. 제가 뛰었던 아스날 팀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골을 넣자마자 하프라인까지 달려갔고, 상대 선수들의 표정을 보면 경기가 끝났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 수요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스날이 리드를 잡자마자 경기는 끝났고, 아틀레티코도 그걸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 아스날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바로 그것입니다.
"팀들은 기회를 얻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수비에서 보여주는 활약은 전례가 없습니다. 그들은 훈련이 잘 되어 있고, 효율적이며, 무리뉴 감독의 첼시처럼 골을 만들어내고 넣을 수 있는 재능 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스날이 리그 우승을 못 한다면 정말 어이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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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경기가 30개 남았다고 말할 겁니다. 하지만 도미닉 소보슬라이가 한 시즌에 한 번 나오는 골을 넣기만 하면 '이번 시즌 아스날을 이길 선수는 누구일까?'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겁니다.
"그들은 유럽 전체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축구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여러 골을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아스날에게는 한 골이면 충분하고, 공격수들에게는 얼마나 기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