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조르디 알바는 애스턴 빌라의 감독 우나이 에메리가 자신의 선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스페인 선수는 이번 달 초에 2025년 MLS 시즌이 끝나는 12월에 은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발렌시아에서 에메리 감독의 지도를 받고 있는 알바는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지금과 같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에메리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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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직위의 변화, 그가 저를 돕기 위해 한 모든 일은 제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였습니다.
"저는 풀백으로 뛰고 싶지 않았어요. 평생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어로만 뛰었으니까요."
"하지만 결정한 건 우나이 에메리 감독님이셨어요. 우리는 여러 번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죠. 저는 그곳에서 뛰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 변화 덕분에 생계를 이어갈 수 있었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어요."


